어릴적부터 여름에도 입술각질이 올라와서 립밤 이것저것 다 써보고 립밤바르고 립스틱바르는게 귀찮아서 맨입술로 살았습니다. 솔직히 인스타광고보고 속는셈치고 (립밤+립스틱 역할을 할 수 있어보여 혹함)산건데,,, 하루에10번씩 바르래서 진짜 살짝 뻑뻑하다 싶으면 계속 덧발랐습니다. 마법처럼 입술이 부드러워졌어요. 그런데 약간 껍데기가 얇아지면서 약해진느낌?이긴했는데 그래도 부드러워진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재구매했어요. 참고로 저는얹다시피 덕지덕지 발랐는데 그렇게 쓰기에는 색이 너무 진해요. 클로리스는 괜찮습니다. 플로라 색도 예뻐요. 강추강추. 그런데 단 하나 아쉬운점은 용기특성상 바닥까지 긁어쓸 수 없다는겁니다. 벽에 막 붙어있으면 어떻게,, 쓸 수가 없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