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좋아지겠다 생각하고 일단 4점드립니다. 저는 약 2~3년 전 이 제품을 딱 한번 사용했었다가 광고보고 다시 들어왔고 새로운 색상이 이뻐보여서 구매 결정했어요. 갠적으로 느낀점: 1. 핑크 계열이 안어울려서 오렌지 계열로 샀는데 본래 입술색 때문인지 막상쓰면 그냥 레드같아요. 2. 탱글하고 촉촉한 사진보고 구매하신다면 실망하실수 있다는점. 본 제품은 아주 매트하고 절대 그런 발림성은 없으니 촉촉 효과는 기대하면 안됩니다. 3. 효과는 딱히 일반 립밤이랑 다른점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껍질이 덜한건 일반 립밤과 똑같고요. 발랐으니까 자잘한 껍질에 손을 안대게 돼서 상태가 호전되는 것 같기도해요. 4. 기능성 립밤이지만 타제품에 비해 발색은 강해요. 결론적으로 일반 립밤이랑 다른점이라면 아마 천연 제품이라는 점, 그리고 색상이 있다는 점입니다. 립밤 용도다 보니까 효과보려고 그라데이션 같은건 생각 않고 전체를 바르게되는 그러면 풀립이 되어버리죠. 미적으론 잘못하면 촌스러워 보일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화장을 하지 않고 혈색이 칙칙해 보이지 않는 천연 기능성 립밤 용도로는 이 제품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