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반의하면서 써봤어요. 사계절 입술이 트고 피부가 무진장 민감한 사람이라 비싸고 좋은 제품을 사서 쓰고 첨가물이 거의 없는 제품도 써보고 오히려 썼을때 입술이 퉁퉁 붓고 각질이 더 일어나는 제품도 있었구요ㅠㅠ
이건 좀 달라요 발랐을때 특별히 반짝인다거나 탱글해 보이게 해주지는 않아요 하지만 저에게 가장 중요한 트는 현상은 이틀만에 좋아졌어요. 잘때 발라도 괜찮다고 해서 저녁에도 바르고 잤구요. 자극 전혀 없고 좀 매트한 느낌이 있지만 그런 용도로 산건 아니라 저는 상관없고요 필요하다면 다른 제품을 덧바르면 좋을것 같아요. 색도 한목해요~제가 써본건 아테나밤(레드오렌지)은 인위적인 느낌이 전혀 없고 자연스럽고 얼굴이 생기있어 보여요. 코로나라 마스크때문에 입술색은 신경안쓰고 사는 사람인데 입술에 자연스러운 색이 보이니 집에서도 거울을 보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