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그냥 잘때도 바를수 있는 색 있는 립밤 사고 싶어서 구매해본건데 1년동안 4개 사용하면서 없으면 불안한 존재가 되어버렸어요😍
4개 중 2개는 완전 다 쓰고 2개는 거의 다 썼는데 산지 1년 정도 되지 않았나 이참에 새로 구입하자 싶어서 샀는데 확인해보니 정말 딱 1년 됐더라구요ㅎㅎ
저는 하나는 침대옆에 두고 하나는 가방에 가지고 다니면서 바르고 있고 이거쓰면서 입술 아팠던 적이 없어요!!
단점을 굳이 말하자면 이것만 쓰다 다른 틴트나 립스틱 쓰고싶어서 한 5일만 안 발라도 바로 입술 컨디션이 안 좋아진다는거?ㅠ
다른 촉촉이 립밤들이랑은 확실히 다른게 위에만 촉촉한걸로 덮으면서 각질을 불려주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입술 컨디션 자체를 최상으로 만들어주는 느낌입니당
색도 비너스랑 아우라는 진해서 외출시 바르기 좋고 지속력도 생각보다 오래가는게 아침에 바르고 점심쯤 확인해보면 원래 내 입술색이 진한것같은 느낌으로 남아있어요
저는 뭔가 구입할때 보통 유튜브 리뷰를 많이 보는데 이건 왜 유튜브에는 많이 안보이는지 제가 다 속상😂
밤이랑 글로시 다 사용해봤는데 제 개취는 밤이 더 가까워서 이번에는 4개 다 밤으로 구매했는데 이 제형이 호불호가 조금 있을 수 있겠더라구요 약간 안발리는 느낌?
근데 익숙해지면 이게 입술은 가벼우면서 립밤 역할은 잘해주고 묻어남도 덜 해서 손이 제일 많이 가요👍👍👍
앞으로도 전 꾸준히 구매할 예정입니당😊
(사진 발색 순서는 헤라/ 비너스/ 아우라 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