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3년전, 친구가 선물해주어서 알게 된 브랜드입니다.
네샤 럭스 트리플 립밤(오리지널)은 정말 좋았습니다.
입술이 많이 건조해서 한번도 매끈한 입술을 가져 본 적이 없었고, 좋다는 제품들 다 써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하루에 2~3번씩 각질을 손으로 떼줘야 할 정도여서 늘 피를 봤고 입술엔 피딱지가 있었어요.
그런데 럭스 트리플 밤은, 밤에 듬뿍바르고 자면 아침에 촉촉해서 부드럽게 각질이 벗겨져 매끈한 입술이 되었어요.
그리고 하루 4~5번 발라주면 저녁때까지 입술이 촉촉하게 유지돼요.. 정말 신기했죠..
그런데 오리지널제품은 단점이 하나 있었어요.
바를때마다 색상이 진해져서 입술 바깥부분이 입술안쪽(혀가 닿는부분)과 다르게 더 시뻘겋다는 거죠..ㅠ.ㅠ
그래서 계속 덧바르다보면 오후엔 안 이뻤어요.
그래도 각질 뜯는 횟수가 줄고, 각질도 연하다보니, 각질을 뜯어도 입술이 아프지 않은게 좋아서 계속 쓰고 있었죠.
쓰던걸 다 쓰고 다시 주문할때가 되어서 네샤홈에 들어와서 구경하던중 맨즈 제품을 보았는데 계속 덧발라도 색이 더 진해지지 않는대서 와우!!!!!!!!를 외쳤지요.
저는 여자이지만, 딱 제가 찾던 제품이라 얼른 구매했습니다.
총알같이 배송되었고, 1호 네이쳐를 사용해봤는데 너~~~~~~~무 맘에 듭니다.
계속발라도 색이 진해지지않게 개발해주신 네샤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