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위 - 티케
아래 - 립밤 아우라
* 리뷰에 앞서, 저는 네샤 립밤만 8개 이상 갈아치운 네샤 러버임을 밝힙니다! 물론 내돈내산!! *
[발림성]
- 립밤은 립밤 느낌. 부드럽긴 한데.. 뭔가 좀 부족한 느낌.
- 립스틱은 발림성이 확실히 더 부드러움. 자세히 말하기 어려운데 아무튼 부드러움!
[색감]
- 톤 다운된 핑크라서 조금 아쉽(개취일듯)
- mlbb 느낌도 나서 모든 계절에 어울릴 듯 함.
- 나는 쿨톤인데 웜톤도 뜰 것 같지는 않음.
-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립스틱이라고 해서 더 찐하지는 않은 느낌 ㅠㅠ 립밤이 너무 우수했던 걸까,,
[착색]
- 물티슈로 샥 해봤는데 둘 다 감쪽같이 사라짐.
- 립밤이야 립밤이니까 금방 색 사라지는 게 아쉬워도 이해할 수 있었는데, 립스틱도 똑같이 사라지니 왜 굳이 립밤보다 비싼 돈 주고 샀나 싶음.
[좋았던 점]
- 각질 제거 안 한 입술에도 항상 안정감을 주는 느낌은 동일했음. 네샤 만난 이후로 명품 립스틱은 거의 안 쓰는 중.
- 립밤 중에서도 없었던 새로운 색감이라는 점.
- 이건 개취겠지만 기존 케이스보다 조금 더 고급져진 느낌. 통도 얇고 길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안성맞춤
[아쉬운 점]
- 분홍색의 색감이 확실히 쿨톤용은 아닌 느낌인 게 아쉬움.
- 착색.. 없어요...
- 나오면서 약간의 할인이 붙긴 했지만 립밤처럼 2+1행사도 없이 단독 23,400원(무배)는 조금 비싼 느낌 ㅠㅠ 너무 부드러워서 확확 발리게 되고 색도 금방 사라지는데 이건 뭐 3주도 안 돼서 다 쓸 것 같음 ㅠㅠ
[총평]
저야 화장품에 대한 기술이 없으니 그저 바라는 게 많은 사람일 수 있겠지만,, 네샤를 정말 애정하거든요..♡ 인스타 광고로 만나긴 했지만 몇 년째 네샤만 바라보며 립밤을 몇 통이나 갈아치웠고 그러면서도 립스틱이 나오기를 정말 고대했는데 생각보다는 실망했습니다 ㅠㅠ 가격이 확 낮춰지든지 색 종류가 더 많이 나오든지 찐-하게 해서 착색을 확실하게 잡든지 크레파스처럼 훅 훅 닳아지는 점을 잡든지,, 사실 다 됐으면 좋겠지만 아무튼 이제 막 나왔으니 아쉬운 점들은 리뉴얼이 되길 바라면서 길게 길게 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요약]
네샤 정말 사랑하지만 아쉬웠다! 조금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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